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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실버위원회' 출범…"노년층 결집으로 대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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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박남춘)은 17일 센트럴프라자 호텔에서 실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시당 실버위원회는 어르신이 행복하고 편안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향후 실버세대의 복지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한 정책 계발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출범식에는 박남춘 시당위원장과 송영길, 박찬대 의원 등 인천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및 당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남춘 시당위원장은 "평생을 민주당의 발전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고문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에 최선을 다하는 인천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인 일자리가 매우 취약한 상태인데, 소득 하위 70% 어르신들께 기초연금 30만원을 차등 없이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정 노인위원장은 "노년층 표 결집으로 대선 승리를 인천에서부터 이끌 수 있도록 인천시당 실버위원회가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 소통하고 화합해 승리하는 인천시당이 되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각급 위원회의 출범식을 끝내고 2017년 대선을 위한 조직 정비를 마무리 했으며, 향후 공정하고 원활한 경선 진행을 위한 준비 체제에 들어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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