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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블룸, 전처 미란다 커에 본인 노출사진 보내…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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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블룸, 전처 미란다 커에 본인 노출사진 보내…이유는? 올랜도 블룸 영화 '킹덤 오브 해븐' 스틸 / 사진=20c 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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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미란다 커가 전남편 올랜도 블룸의 노출 사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는 최근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올랜도 블룸이 자신의 노출 사진이 공개되기 전 나에게 해당 사진을 몇장 보냈다"고 했다. 최근 올랜도 블룸은 연인 케이티 페리와 휴가를 즐기던 중 노출 사진이 공개돼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올랜도 블룸은 메시지를 통해 "굉장히 부끄러운 사진이 공개될 것이다. 당신이 알아야만 할 것 같아서 보낸다"고 했다고 한다.

한편 미린다 커는 최근 스냅챗 대표 에반 스피겔과 약혼했다. 두 사람은 약혼 사실을 공개했으며 대표적인 부촌인 미국 브렌트 우드에 있는 대저택을 구입해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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