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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8시 '핑크문'…북미 원주민 전통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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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핑크문'이 19일 오후 8시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미국 우주 전문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은 19일 뉴욕 기준 오전 7시 12분쯤 핑크문을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핑크문은 평소 달 크기보다는 크지만 육안으로 차이를 확인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핑크문은 실제로 달이 분홍색은 아니다. 달이 지평선에 근처에 위치할 때 파장이 짧은 푸른 계통의 빛은 흩어지고 붉은색 계통 빛만 눈에 비치는 현상을 말한다.



핑크문이라는 이름은 북아메리카 고대 원주민이 수확일정에 맞춰 달 이름을 짓는 전통에서 유래했다. 4월 보름달은 분홍색 봄꽃인 ‘플럭스(phlox)’ 개화를 알린다는 뜻에서 핑크문이라고 이름 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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