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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체육계 성폭력 진심 죄송…신고체계 재점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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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체육계 성폭력 진심 죄송…신고체계 재점검" 사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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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24일 최근 불거진 체육계 성폭력 문제와 관련해 "주무부처 장으로서 겸허하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성폭력 등 체육계 비리 근절대책 당정협의'에 참석해 "어린 선수들이 메달지상주의, 엘리트체육 병폐 속에서 폭력과 성폭력에 시달리면서 조직적 보복이 두려워 몇년 동안 신고도 못하고 얼마나 혼자 무서웠을까를 생각하면 정말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여성가족부는 피해자 불이익이나 2차 피해 두려움 없이 용기 내어 피해를 고발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체계를 재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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