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찾아가 딸 흉기로 살해한 70대 父 체포
최종수정 2019.01.11 15:46기사입력 2019.01.11 14:42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자신의 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78·남)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52분께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한 상가 부동산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40대 후반으로 알려진 딸 B씨를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딸이 부인의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부인과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범행을 미리 준비하고 B씨의 직장인 부동산에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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