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공효진 "사진 촬영은? 앱 필수…평소 민낯으로 다녀"

'컬투쇼' 공효진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사진=SBS 보는 라디오 화면 캡처

배우 공효진이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 배우 공효진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DJ김태균은 "평소 팬들이 사인 요청을 하면 매번 응하는 편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공효진은 "사진 요청도 많이 받는다. 평소 화장을 하고 다니지 않아 우선 '이 상태로 찍어도 괜찮냐?'고 물어본다. 기분에 따라 다른 것 같지만 상태가 좀 괜찮다 생각이 들면 찍어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요즘에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서 그걸 이용한다. 어플리케이션이 없으면 안 찍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평소 머리를 빗지 않고 다닌다. 머리 좀 빗으라는 말을 자주 듣는 편이다. 오늘도 메이크업 집에서 대충 하고 왔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