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저축은행중앙회, 18일부터 은행 안가도 금리인하요구 가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저축은행중앙회, 18일부터 은행 안가도 금리인하요구 가능
AD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오는 18일부터 저축은행 창구에 직접 가지 않고도 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그동안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금리인하요구, 대출계약철회 신청, 각종 증명서 발급 등 금융거래 업무를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용 방법은 저축은행 통합 애클리케이션(앱)인 SB톡톡에서 본인명의 휴대폰 인증 후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후 해당 저축은행에서 개별 고객에게 진행 상황과 처리결과를 안내한다.


이번 서비스는 중앙회 모바일 플랫폼 SB톡톡을 운영중인 76개 저축은행이 먼저 제공한다. 대신·KB·OSB저축은행 등 자체앱을 운영하는 3개사는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들이 창구 방문 없이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금리인하 요구권 등을 신청할 수 있게 돼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