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소비자연맹 "갤노트9, 단 하나의 결점도 없다"
최종수정 2018.09.25 18:48기사입력 2018.09.25 15:48
공정·객관성으로 유명한 미국 매체
"내구성·카메라·S펜·배터리 등 완벽"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미국 소비자단체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단점을 찾을 수 없다는 총체적 평가와 함께, 최고의 하드웨어 성능, 제품의 견고함 등이 강점으로 꼽혔다.

25일 미국 비영리단체인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컨슈머리포트'는 "스마트폰 평가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이 역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면서 "긴 배터리 수명, 충격에 강한 견고함, 카메라가 특히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갤럭시노트9은 내구성 테스트에서 2.5피트(약 0.8미터) 높이에서 100회 가량 혹독한 낙하 테스트를 거쳤지만, 파손이 발생하지 않았다. 거대한 디스플레이가 주는 시야각,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제공하는 카메라, 그리고 새롭고 진화된 스타일러스 펜 역시 상찬을 받았다.

배터리는 29시간 동안 지속됐다. 컨슈머리포트의 스마트폰 테스트 책임자 리차드 피스코 (Richard Fisco)는 "(완전 충전 이후) 다시 충전할 필요없이 하루 동안 무엇을 하든 원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컨슈머리포트는 1936년 첫 호를 발행한 이래 전세계 소비자를 위한 제품 정보통 구실을 해오고 있다. 컨슈머리포트는 2005년 '70년사 회고록'을 통해 "우리의 사명은 오로지 소비자 권익 증진에 있으며 이를 위해 독립성을 지켜왔다"고 밝혔다.


실제로 '컨슈머리포트'는 소비자에게 공평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려고 기업으로부터 무료 샘플이나 광고비를 전혀 받지 않는다. 객관성과 정직을 철칙으로 하는 '컨슈머리포트'는 미국 10대 정기간행물로 꼽힌다.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스마트폰이 매달 쏟아지고 그에 대한 평가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정말 믿을 수 있는 평가 매체가 있다면 컨슈머리포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컨슈머리포트는 아이폰X과 아이폰8에 대한 평가도 진행한 바 있으나, 심사위원들을 감동시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갓 출시된 아이폰XS 시리즈에 대한 평가는 아직까지 진행되지 않았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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