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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기업 내달 7일 채용박람회…50여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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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내달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18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열고 인재채용에 나선다.


20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30여곳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올해 하반기 채용계획을 제출했으며, 50개에 이르는 기업 채용부스가 모두 마감됐다. 박람회 현장에서 인력을 채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기업도 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제약, 구주제약,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아ST, 동화약품, 메디톡스, 바이오솔루션, 비씨월드제약, 삼양바이오팜, 샤페론, 셀비온, 셀트리온, 아이큐어, 안국약품, 유영제약, 유유제약,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이니스트ST, 일동제약, 일양약품, 종근당, 코오롱생명과학, 퍼슨,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 한국콜마, 한미약품, JW중외제약, SK케미칼 등 제약바이오기업 등이 참여한다. 한미약품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따로 기업 채용설명회를 갖는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는 인재 채용이 실제 이뤄질 수 있도록 서류 전형을 비롯해 1차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명문제약은 영업 및 영업기획, 마케팅 인원 20명을 채용박람회를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박람회 현장에서 1차 실무진 면접을 진행하고, 이후 최종 면접을 실시해 20명 가량을 뽑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제약·바이오기업이 인재채용의 장으로 이번 박람회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면서 "실무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무별 1:1멘토링에도 연구개발(R&D), 생산,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이 이어지고 있어 조기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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