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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엣지, 공짜폰 됐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SKT 7만원대 요금제 사용 시
단말기 구매대금 '0원'


갤럭시S7엣지, 공짜폰 됐다 삼성 갤럭시S7 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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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갤럭시S7엣지의 공시지원금이 대폭 오르며 공짜폰이 됐다. 7만원대 요금제를 쓰면 단말기 대금이 0원이다. 월 통신비만 내면 된다. 공시지원금은 휴대폰 구매시 이동통신사와 제조사가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20일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다이렉트샵에서 요금제 'T플랜 패밀리(월 7만9000원)' 기준, 갤럭시S7엣지(32GB)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47만원에서 66만원으로 올렸다. 출고가 75만5700원인데, 공시지원금(66만원)과 다이렉트샵에서 주는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 9만5700원을 받으면 0원에 살 수 있다.


내장메모리가 더 큰 갤럭시S7엣지(128GB)은, 같은 요금제 기준, 4만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5만원대 요금제 이용 시에는 32GB 모델은 14만6200원에, 128GB 모델은 19만200원에 살 수 있다.


2년 간 쓴다고 가정할 경우, 월 요금의 25%를 할인받는 선택약정할인보다 통신요금을 더 절약할 수 있다.


소비자는 이통사에서 단말기 구매 시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할인 총액이 더 큰 쪽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갤럭시S7엣지, 공짜폰 됐다



한편 출고가 119만9000원으로 출시된 '갤럭시노트8 평창에디션'의 실구매가는 50만원대로 떨어졌다.


KT는 6만원대 요금제 기준(데이터ON 비디오) 갤럭시노트8 평창에디션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35만원에서 50만3000원으로 올렸다. 올해 2월 출시된 이 제품의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었다가, 지난달 110만3300원으로 내린 바 있다.


여기에 KT샵에서 추가지원금 7만5400원을 받으면 52만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8 평창에디션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해 KT 단독으로 1만대 한정 출시한 모델이다. 내장메모리는 64GB(골드 1종) 모델만 있다.


4종의 삼성 정품 액세서리가 포함된다. 패키지는 ▲갤럭시노트8 64GB 본체 ▲덱스 스테이션 ▲레벨 액티브 블루투스 이어폰 ▲ULC 배터리팩 5000mAh ▲평창 에디션 스마트 커버 ▲모바일 tv 3종 쿠폰으로 구성돼 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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