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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공원 조성 속도낸다…2020년까지 78%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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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재 진행중인 송도국제도시의 공원조성 사업을 2020년까지 78% 끌어올릴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송도 5공구 글로벌파크 2?3?4지구와 8공구 랜드마크 1호 , 수변 1호 공원 등 모두 14곳, 48만7000㎡에 대한 공원녹지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69%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이달 초 글로벌파크 2지구 8만7000㎡에 대해 공원 조성을 마무리했고, 현재 글로벌파크 3?4지구와 국제화복합단지 1호 공원 및 완충녹지 5곳에서 착공, 공원조성률이 약 35%에 이른다.


야구장 등 체육시설 중심으로 조성되는 랜드마크 1호 공원 역시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사업진행 과정에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주민과 전문가 간담회 및 현장 설명회를 갖고 있다.


최근 준공된 글로벌파크 2지구의 경우 수목 추가, 화장실 변경 등을 요구하는 민원이 계속 발생했으나 현장설명회를 통해 이를 해결했다. 또 실내 체육시설을 실내 어린이놀이터로 용도변경해 달라는 민원에 대해서도 주민 간담회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6?8공구 내 공원 조성 사업에 집중해 내년부터 입주하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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