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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회장 별세] 삼성家 이서현 사장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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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회장 별세] 삼성家 이서현 사장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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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이어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구본무 LG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서현 사장은 21일 오후 7시30분께 남편인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과 함께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구본무 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삼성 오너가가 구 회장의 빈소를 찾은것은 전일 조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이어 두 번째다. 재계 관계자는 "이 사장은 통상 이 부회장이 찾는 경조사를 이 사장도 함께 챙기곤 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본무 회장의 장례식장에는 이틀째 주요 그룹 고위 임원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낮12시께에는 구광모 LG전자 상무와 함께 주요 그룹 3,4세 오너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조문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조현상 효성그룹 사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강석진 전 GE 코리아 회장, 임병용 GS건설 대표, 이옹렬 코오롱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도 빈소를 찾았다.


구본무 회장은 전날 오전 9시 52분 병환으로 별세했다. 구 회장의 장례는 “나 때문에 번거로운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고인의 뜻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지만 이틀째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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