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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203 특공여단' 총기사고…지난해 철원 사고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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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203 특공여단' 총기사고…지난해 철원 사고 떠올라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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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세종시 연서면 용암리 군부대 사격장에서 사격훈련 중 총기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한 가운데 과거 강원 철원군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가 재조명되고 있다.

32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께 세종시 연서면 용암리 203특공여단사격장에서 김 하사(24)가 원인미상 총기사고로 머리에 관통상을 입고 쓰러졌다.


김 하사는 신고로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오후 4시57분께 인근 병원으로 긴급후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군 수사기관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26일에는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6사단에서 사격훈련 도중 사격장 인근을 지나던 사병이 유탄을 맞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육군은 해당 사격장을 즉각 폐쇄하고 나머지 전체 사격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황효원 기자 woni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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