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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후 3시께 천안 동남구 신부동 한 모텔 목욕탕에서 한정민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한정민은 지난 8일 새벽 제주시 구좌읍 자신이 관리하던 게스트하우스에서 투숙객 A(26·여)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아 왔다.
한정민은 지난 10일 오후 비행기를 타고 제주를 빠져나간 뒤 행방이 묘연했다. 경찰이 13일부터 공개수사로 전환한 지 하루 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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