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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4년 3개월만 셧다운 확실시…셧다운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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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4년 3개월만 셧다운 확실시…셧다운은 무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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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시한 연장을 위한 단기 임시예산안이 미국 상원에서 19일(현지시간) 부결된 가운데 셧다운의 뜻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셧다운이란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 국방, 교통, 보건 등 필수적인 분야의 서비스를 제외한 연방정부의 기능이 멈추는 상태를 뜻한다. 셧다운이 현실화되면 정부 도급공사나 여권·비자 발급 업무, 국립공원과 박물관 운영 등이 중단되며 연방 공무원 보수 지급 또한 중단된다.


미국 정부는 오바마 정부 시절인 지난 2013년 10월, 연방정부 셧다운을 경험한 바 있다. 이번 셧다운 시한 연장이 수포로 돌아감에 따라 20일 0시까지 예산안 관련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미국 정부는 4년 3개월 만에 셧다운이 다시 발생하게 된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셧다운을 피할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본다면서 "민주당은 감세의 위대한 성공과 경제적 성과를 깎아내리기 위해서 셧다운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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