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집사' 김백준, 11시간 검찰조사 후 귀가
최종수정 2018.01.14 08:30기사입력 2018.01.14 08:30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열한 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14일 새벽 귀가했다.

김 전 기획관은 지난 13일 오후 2시10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해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김 전 기획관은 검찰 청사로 들어가기 전 취재진 앞에서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고 했다.

김 전 기획관은 이명박 정부시절 청와대에 근무하면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불법으로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백준 전 기획관을 상대로 국정원 자금을 받은 경위와 용처 등을 캐물었고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윗선'의 관여가 있었는지 여부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혐의를 받는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도 지난 12일 검찰에 출석해 13일 새벽까지 밤샘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조사에서 검찰이 제시한 혐의 사실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크랩 댓글0

프리미엄 인기정보

최신 영상뉴스

리더스경제신문많이 본 뉴스더보기

  1. 1박봄, 시스루에 하의 실종 패션…눈을 어디다 두라는 거야?
  2. 2김경란, 결점 하나 없는 피부에 빛나는 미모 “휴일에 혼자 떠난 기차여행”
  3. 3이명희 동영상, 딸들이 어머니 보고 배웠나? 사람 우습게 아는 횡포 ‘어이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