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포토]14년 숨어살다 '문신'때문에 잡힌 日야쿠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포토]14년 숨어살다 '문신'때문에 잡힌 日야쿠자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AD


[포토]14년 숨어살다 '문신'때문에 잡힌 日야쿠자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일본에서 총격 사건으로 수배된 후 14년간 태국에 숨어살던 폭력조직 야쿠자 두목이 몸에 새겨진 문신때문에 체포됐다.


태국경찰은 일본 최대 조직폭력단인 야마구치파 산하 핵심조직 고도카이의 보스 시게하루 시라이(72)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수배 중이던 시라이는 한 주민이 길거리에서 상의를 입지 않은 채 장기를 두는 그의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서 덜미가 잡혔다. 그의 행방을 추적해온 일본 경찰이 사진을 발견해 태국 경찰에 체포를 요청한 것이다. SNS에는 새끼손가락이 잘려진 손 사진도 함께 게시됐는데, 이는 야쿠자들의 자해 처벌방식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