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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진 발생에 과거 대만 지진 사례 재조명…하룻밤 5차례 발생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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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진 발생에 과거 대만 지진 사례 재조명…하룻밤 5차례 발생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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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대만에서 일어난 지진들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2월 대만 남부에서는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116명이 숨졌다. 이 지진은 지난 1999년 발생한 규모 7.6의 지진으로 24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뒤 대만에서 17년 만에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지진으로 기록됐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대만 남부 자이(嘉義) 지역에서 하루 저녁에 지진이 무려 5차례 발생한 적이 있다. 그 중 가장 규모가 큰 지진은 규모 5.0인 것으로 관측됐다. 당시 대만 기상국은 대만 지진 발생 지점 일대에서 소규모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번 자이에서 발생한 연속 지진은 대만 동남부 해안 일대의 잦은 지진과 비교했을 때 달리 매우 보기 드문 현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20분(현지시각) 대만 화롄 서남서쪽 93km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23.17도, 동경 120.6도이고 진원 깊이는 16km로 측정됐다. 이번에 발생한 지진으로 대만 전역이 흔들렸으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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