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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수능 입실 시간은 8시10분…작년 수능과 달라진 점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2018학년도 수능 입실 시간은 8시10분…작년 수능과 달라진 점은? 포항 지진으로 연기된 수능 예비소집일인 지난 22일 오후 포항이동중학교에서 교사들이 시험실 알림표를 붙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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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발생한 경북 포항시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된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23일)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이번 수능은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시험장에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전자사전 등의 모든 전자기기를 반입할 수 없으며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할 수 있다.


올해 수능부터 달라진 점은 영어영역이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바뀐 것으로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은 1등급, 80점 이상은 2등급 등 10점 간격으로 등급이 매겨진다. 또 모든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한편 포항 지진으로 포항 시험지구 수험생 6098명 중 북구 4개 시험장에 배정됐던 2045명은 남구 대체 시험장에서 옮겨 수능을 치른다. 포항 수험생들은 입실시간 전 강한 여진이 발생하면 인근 지역의 예비 시험장으로 이동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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