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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 ‘포항지진’ 발언 구설…“김제동,설익은 무당이 집안 망쳐”논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류여해, ‘포항지진’ 발언 구설…“김제동,설익은 무당이 집안 망쳐”논란 사진=류여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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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포항 지진은 문재인 정부에 ‘하늘’이 주는 경고”라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김제동을 향해 “설익은 ‘무당’이 집안 망친다”며 힐난해 또 다른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류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에서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을 언급하며 “포항 지진은 문재인 정부에 하늘이 주는 경고, 즉 천심이라는 지적이 나온다”라며 “문재인 정부는 결코 이를 간과해 들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류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송인 김제동 자치분권 강연에 대한 비판 이미지를 게재하며 “비전문가가 자신의 생각을 진실인 것처럼 이야기하면 왜곡이 생기고 국민들은 잘못된 지식을 전달받을 수 있다”며 “설익은 무당이 집안 망친다”고 지적했다.


이어 류 최고위원은 “(김제동은) 직업이 뭐냐, 전에는 헌법학강의, 이번에는 자치분권 강연. 천재인가?”라며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아느냐. 강연도 전문가에게 맡기심이 어떨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류 최고위원은 “불법시술 의료기관에서 시술받으면 사고 난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뭐냐... 류여해 자기 반성한 거냐?”, “불법시술을 누가 받았더라 읍읍”, “자유한국당이 무당을 얘기해? 팀킬인가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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