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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포항 지진은 하늘의 경고” 류여해, 과거 태극기 집회서 ‘봉변’ 재조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영상)“포항 지진은 하늘의 경고” 류여해, 과거 태극기 집회서 ‘봉변’ 재조명 사진=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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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 하늘이 주는 준엄한 경고, 천심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발언한 내용이 논란이 된 가운데, 그가 과거 태극기 집회에서 봉변을 당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류 최고위원은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문재인 정부는 결코 이를 간과해 들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발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류 최고위원이 과거 친박집회에서 당한 봉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월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친박 집회 상황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하던 중 ‘박근혜 전 대통령 자진탈당 권고’를 의결한 자유한국당을 비난하는 집회 참가자들을 만났다.


이 과정에서 류 최고위원 주변으로 몰린 집회 참가자들은 그에게 “여기 왜 왔냐”, “가세요”, “배신자들”이라고 소리를 쳤다. 이에 류 최고위원이 집회 참가자들에게 “질문을 해보라”고 대화를 시도했으나 그 자리에 있던 누군가가 태극기 깃봉으로 그의 목덜미를 때렸고 류 최고위원은 “때리는 것은 아니지 않냐”고 항의했다.


이후 류 최고위원은 “제가 할 테니까 뭘 하면 될지 얘기해달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 장면은 그대로 카메라에 담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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