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 북한 병사 수술한 이국종 교수, 과거 권리세 수술에도 참여
최종수정 2017.11.14 09:01기사입력 2017.11.14 09:01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에서 이국종 교수가 JSA로 귀순하다 북한군의 총격으로 부상을 입은 귀순 병사의 집도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환자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총상을 입은 채 귀순한 북한군 병사가 이국종 교수의 수술을 받고 생명의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이국종 교수가 참여한 권리세의 수술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국종 교수는 2014년 9월3일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권리세의 수술에 참여했다. 당시 권리세는 구급차가 오기 전 뇌가 팽창돼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3차례 숨이 멎었다.

이후 권리세는 이국종 교수가 참여한 수술을 받았으나, 과다 출혈로 혈압이 떨어져 수술이 중단되며 의식을 찾지 못하고 숨졌다.
한편 이국종 교수는 13일 팔꿈치와 어깨 등에 총상을 입은 귀순한 북한군 병사의 수술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끝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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