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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7회 로또 1등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마술사 최현우가 불러준 로또 당첨 번호로 실제 팬이 2등에 당첨된 사연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는 최현우가 출연해 "로또 때문에 고민"이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최현우는 "공연을 많이 보는 팬 분들 중 꿈에서 내가 로또 당첨 번호를 알려줬다는 분이 계셨다. 그 번호로 로또 2등이 당첨됐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현우는 이어 "이게 뉴스가 되면서 하루에도 몇 백 명씩 SNS로 '로또 당첨 번호 알려달라'는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최현우는 그러면서 "혹시 제 공연에 오신다면 기운을 받아 당첨되실 수도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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