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국산 마늘종서 잔류농약 초과검출, "중국산이 문제 아냐"...중국산 갑론을박 화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중국산 마늘종서 잔류농약 초과검출, "중국산이 문제 아냐"...중국산 갑론을박 화두 [사진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식품의약품안전처
AD


중국산 마늘종서 잔류농약이 잇따라 검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경기 평택 소재의 한 업체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마늘종'에서 잔류농약(이프로디온)의 검출량이 기준을 초과해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수입 일자가 올해 9월 11일인 제품.


해당 업체는 며칠 전에도 판매한 마늘종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된 바 있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kiki****“중국에서 마늘싹 핀것 곰팡이 가득한걸 갈아서 보내라고 한국식당에 보낸것을 주문한답니다 중국에서도 버리는 것을”, k141****“마늘뿐이냐? 중국제품 전수검사해서 하자 잡아내고 반송해라”, adve****“중국산 농수산물 다 똑같다. 기준치 이하라고해서 안심 못해”, job1****“이것뿐이 아니고 중국산 가공 마늘도 더러워서 못 먹는다” 라며 중국산에 대한 강한 반발감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hanc****“한국 수입업자는 이익을 극대화 하기위해서 중국에 제품을 주문 하는 건데 중국산이 문제가 아냐”, aspi****“조상 제삿상에 중국산? 아직도 중국산 판매하는 상인들 자존심좀 지키길”이라며 한국 상업 실태에 대해 비판을 하기도 했다.


한편 식약처는 부적합 식품의 유통을 차단하고자 위해 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다며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면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110)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