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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수원호매실·세류서 상업·근생용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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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원호매실지구 상업용지 10필지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정타운 인근 부지로 공급면적은 1048.9~1343.7㎡, 예정금액은 29억2000만~44억8000만원이다. 당초 생활대책용지로 공급됐던 상업용지가 해약돼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재공급하는 물량으로 입찰방식으로 주인을 가린다.

묶음판매 수요에 맞춰 1순위는 2팔지 일괄입찰로 공급한 후 유찰토지에 한해 2순위는 필지별로 공급하기로 했다. 수원호매실지구는 지하철ㆍ고속도로가 가깝고 지구 내 녹지ㆍ하천ㆍ공원이 있어 쾌적한 편이다.


아울러 수원 세류지구에서는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근린생활시설용지와 주차장, 종교시설용지 등 총 12필지를 분양한다.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는 419.8~836.6㎡, 공급예정금액은 13억8000만~22억1000만원이다. 주차장용지 2필지는 874.5~1152.5㎡, 예정금액은 10억~15억원이다.

종교시설용지 1필지는 수원역 방향 덕영대로변에 있으며 공급면적 954.2㎡, 예정금액은 27억4000만원이다. 세류지구는 순위 구분 없이 입찰신청이 가능하며 대금납부는 필지별로 2년 또는 3년 분할납부 조건이 붙었다. 세류지구는 지하철 1호선ㆍ분당선이 가깝고 서울을 오가는 버스 노선이 많아 젊은 직장인 거주가구가 많다. 입찰신청은 이달 19~20일 LH 청약센터에서 가능하며 계약체결은 26~27일로 예정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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