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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과 오물 날라와”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측, 신변 보호 요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돌과 오물 날라와”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측, 신변 보호 요청 사진은 기사 중 특정표현과 관계 없음[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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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의 부모가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6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의 가해자 A(14)양의 부모에 대한 신변 보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10시께 A양의 부모는 신변 보호 요청을 했고 이날 오전 상담을 받고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스마트 워치를 지급 받았다.

부산시 교육청에 따르면 A양의 집 주소가 인터넷에 공개되며 집에 돌과 오물을 투척하는 행위가 발생했다. 또 하루 수백 통의 협박과 욕설 전화도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6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특가법 상 보복 상해 혐의로 A양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양은 공범인 B(14)양과 함께 지난 1일 오후 9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골목길에서 피해자를 1시간 30분가량 의자, 유리병 등으로 100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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