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오늘 별똥별 본다…8월의 '우주쇼'

12일 밤에서 13일 새벽까지 관찰하기 좋아

최종수정 2017.08.13 04:00 기사입력 2017.08.12 12:47 정종오 산업2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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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에 촬영한 페르세우스 유성우.[사진제공=NASA/Bill Ingalls]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눈길 하늘 향하고
유성 대기 가르고
별빛 땅에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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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우스 별똥별이 12일 밤하늘을 가르며 지나간다. 매년 8월이면 찾아오는 '우주쇼'이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오는 24일까지 밤하늘에서 볼 수 있다. 12일 밤과 13일 새벽 사이에 관찰하기 가장 좋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지구 대기권을 가르며 지나간다"며 "한 시간에 50~100개 정도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난해에도 이 같은 예고에 기대를 가졌다. 실제로는 한, 두 개 보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유성우를 보기 위해서는 맑은 밤하늘에 주변에 불빛이 없어야 하는 등 최적의 조건에서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올해는 더 나쁜 환경이 기다리고 있다. 나사 측은 "8월12일과 13일에 가장 많은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볼 수 있다"며 "올해는 특히 달빛이 강해 지난해 보다 훨씬 적은 유성우를 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럼에도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밝고 많기 때문에 밤하늘에서 관찰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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