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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s 대량생산 착수…색상은 블랙·실버·골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4초

밍치궈 "아이폰 7s, 아이폰8 동시 발표…출시일 같아"
아이폰 7s·8에 급속충전 지원…7s는 이미 대량 생산 돌입


"아이폰7s 대량생산 착수…색상은 블랙·실버·골드" 아이폰7s,아이폰8 목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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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애플이 아이폰7s의 대량 생산에 착수했다. 아이폰7s의 색상은 블랙, 실버, 골드 세 가지로 출시될 전망이다.


8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는 밍치궈 KGI 증권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오는 9월 공개할 아이폰7s이 대량 생산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애플 전문 분석가인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오는 9월 애플이 아이폰7s와 아이폰8을 동시에 공개하고, 세 제품 모두 동일한 날에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밍치궈는 아이폰8과 아이폰7s 모두 블랙, 실버, 골드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플은 로즈골드, 매트 블랙 등 새로운 색상을 선보였는데 두 제품의 컬러 옵션을 세 가지로 압축한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또한 애플은 세 제품에 모두 급속충전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빠른 충전을 위해 이용자들이 별도의 USB-C 라이트닝 케이블과 파워 어댑터를 구입해야 할 수도 있다. 아이패드 프로에서도 이같은 방식이 적용됐다.


아이폰7s와 7s플러스는 이전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제작되며, LC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아이폰8의 경우 아이폰7플러스보다 더 높은 해상도의 엣지 투 엣지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홈팟 펌웨어를 통해 확인된 부분은 아이폰8의 화면은 5.15인치로 해상도는 2436*1125 픽셀이다. 터치ID를 대체할 수 있는 향상된 얼굴인식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아이폰7s는 4.7인치와 5.5인치(아이폰7s플러스)로 나뉘어 출시되는데 예상 출하량은 아이폰7s 3500만~3800만대 아이폰7s 플러스 1800만~2000만대다. 또한 밍치궈는 아이폰8의 생산량이 4500만~500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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