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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 쓰면서 인종차별 발언한 뷰티 블로거 누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한국 화장품 쓰면서 인종차별 발언한 뷰티 블로거 누구? 데일리 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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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명 뷰티 블로거가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며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논란이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인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스위스의 뷰티 블로거로 활동 중인 '코코마드킬라'라는 여성은 자신의 블로그에 한국 브랜드 화장품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한국 화장품 쓰면서 인종차별 발언한 뷰티 블로거 누구? 데일리 메일 캡처


해당 글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검은 머리와 웃긴 옷을 입는 ‘칭총’들을 이해하지 못한다”라고 써져있다. ‘칭총(Ching Chong)'은 서양인들의 귀에 중국어 억양이 ‘칭칭(Ching Ching)’ 소리로 들린다고 해 쓰는 표현으로 서양인들이 동양인을 비하할 때 사용한다.


이후 이 소식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상황이 악화되자, 코코마드킬라는 게시글을 삭제하고 “동양인을 비하하기 위해 내뱉은 발언이 아니다”며 “단지 내 유머 스타일일 뿐, 난 절대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미 많은 네티즌들은 그의 인종차별적 글에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한 채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희영 기자 nv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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