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내 방치·비눗물 피하세요" 피서지 선글라스 관리법
최종수정 2017.07.16 10:00기사입력 2017.07.16 10:00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여름 휴가지서의 필수품인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 안경은 관리도 중요하다. 자칫 강렬한 햇볕 속에서 렌즈가 상해 자외선 차단 효과를 상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 안경 등은 차안차 안에 두지말아야 한다. 30도가 넘어가는 여름 날씨 차량 내 온도는 70도를 넘는다. 이같은 고온과 직사광선에 제품을 방치하면 안 된다.

안경렌즈는 광학 전용의 특수 플라스틱 재질로 돼 있다. 장시간 60도 이상의 고온에 노출될 경우 열 팽창에 의해 다층 코팅막이 균열되거나 변질이 올 수 있다. 특히 운전자들이 여름철에 선글라스를 무심결에 차 안에 두는 경우가 많은데 한여름 자동차 실내 온도는 70도에서 심하면 90도까지 올라가 5분만 그대로 둬도 렌즈 코팅막에 균열이 시작된다.

비눗물이나 샴푸로 안경을 닦아서도 안된다.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이들 세제는 알카리성 세제다. 안경 코팅을 손상시킨다. 코팅이 손상되면 눈엔 잘 안 보이는 스크래치가 많이 발생해, 선명한 시야에 방해가 되어 교정시력에 불편함이 발생한다. 잘 닦이지 않는 불순물을 없앨 때는 중성세제(주방세제)를 푼 물에 담궈 가볍게 씻어낸 후 흐르는 물에 헹군뒤 말리면 된다. 뜨거운 물도 피하는 게 좋다.
화장지나 물티슈로 닦으면 렌즈에 흠집이 날 수도 있다. 안경 전용 크리너(안경닦이)나 면류 소재의 부드러운 천이라야 흠집을 방지한다.

경렌즈 전문업체인 케미렌즈 관계자는 "해변 등 직사광선에 노출되기 쉬운 야외의 피서지에서는 땀과 염분으로 마모와 부식 등 훼손 우려가 있어 꼼꼼한 안경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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