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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백구면 새마을부녀회, 김제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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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의 미래를 위해 지평선축제 운영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김제시 백구면 새마을부녀회, 김제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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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김제의 백년대계를 위한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합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은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 음식부스 운영단체인 백구면 새만을부녀회(회장 송연순)는 4일 시장실에서 운영수익금 100만원을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구면 새마을부녀회는 백구면민의 날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위한 음식부스 무료봉사,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행사 참여, 저소득층 김장 담아주기, 청소년 선도 캠페인 참여, 환경정화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 및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단체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송연순 회장은 “그동안 지평선축제 음식부스운영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자금으로 사용하여 왔지만, 이번 음식부스 운영 수익금의 일부는 더 나은 김제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지역인재들을 위해 쓰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건식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기탁금은 김제의 희망을 열어가는 장학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답했다.


한편, 2007년 8월에 설립한 김제사랑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전국 지자체 최고액인 29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내고장학교보내기 사업 및 과감한 장학금 지원 사업,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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