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하늘 별똥별…낭만 수놓다

페르세우스 유성우, 초승달에 최적의 하늘 조건 갖춰져

최종수정 2015.08.12 08:14기사입력 2015.08.12 08:14 정종오 산업2부 기자
▲프레드 브루엔제스(Fred Bruenjes) 천문학자가 2004년 8월11일 밤부터 12일 아침까지 약 6시간에 걸쳐 촬영한 페르세우스 유성우.[사진제공=Fred Bruenjes/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지상 최대 우주쇼
하늘 수놓는 유성
낭만도 함께 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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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우가 쏟아진다. 초승달로 하늘은 어둡고 맑은 날이 제공된다면 지상 최대의 우주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1일(현지 시간) 올해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지상 최대의 우주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러 가지 조건이 딱 들어맞았다.

나사의 마셜우주비행센터는 이번 페르세우스 유성우에 대한 생방송을 할 예정이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과 관련이 있다. 이 혜성은 133년의 주기로 태양을 공전하고 있다. 매년 8월이 되면 지구가 이 혜성의 부스러기 대를 통과한다. 이때 혜성의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권으로 떨어지면서 수많은 별똥별을 볼 수 있는 셈이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은 13일 새벽(현지 시간) 바로 직전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 시간에 100개 정도의 별똥별이 하늘을 수놓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2007년, 당시에도 초승달이 떴던 해에 가장 장관을 이뤘다. 올해도 비슷한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떨어진다
=https://youtu.be/q_664lrmyGE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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