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등 4개 공기업, 해외 인프라 청년인턴 공동 채용
최종수정 2018.11.07 10:11기사입력 2018.11.07 10:11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인프라 공기업 최초로 해외 인프라 체험형 청년인턴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 6월 8일 국토부 주관으로 주요 인프라 공기업간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청년들의 해외 실무경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체결된 ‘해외 청년 인턴십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통해 시행된다.

채용인원은 총 26명으로 LH 등 4개 인프라 공기업이 진출하고 있는 13개 국가 해외사업 현장에 파견돼 자료조사, 번역, 기술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LH는 쿠웨이트, 베트남, 인도, 미얀마, 볼리비아 등 5개국을 대상으로 총 10명(각 2명)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서 최소 어학성적 기준을 충족하고 해외체류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다. 학력, 성별 제한은 없다.

채용절차는 11월 7일 채용 공고해 14일부터 2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NCS를 기반으로 한 직무역량 평가를 통하여 선발하게 되며, 전 과정에서 일체 인적사항을 제출받지 않으므로 입사지원서 작성시 학교명, 출신지, 가족관계 등을 기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서류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가 결정적인 판단기준이 되는 만큼 공고문에 제시된 직무설명서를 꼼꼼히 살핀 후 작성해야 하며, 해외에서 근무해야 하는 점을 감안해 면접시 외국어능력에 대한 평가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에 대해서는 1개월간 합동교육 및 공기업별 개별교육을 실시한 후 6개월간 해외 인프라사업 현지에 파견하게 되며, 왕복항공료 및 주거비용을 별도 지원한다.

한편, LH 등 4개 인프라공기업은 지속적인 해외사업 확대에 맞추어 해외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각 전형단계별 평가방법 및 기준, 모집분야별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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