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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 14일 분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7초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 14일 분양 ▲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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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세종특별자치시 1-5생활권 H9블록에 짓는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4개동, 전용면적 84~274㎡, 총 57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구수의 절반 가량인 273가구는 전용면적 84㎡며, 전용면적 107~274㎡ 일부가구(35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는 설계공모전 당선작으로 설계는 국내 대표 설계회사인 희림건축이 맡았다. 배산임수의 자연조건과 어울리는 외관설계가 돋보인다. 남향 위주 설계로 방축천, 제천 조망이 가능하며 전체 외관도 물결을 상징하는 유선형 형태다.

콘크리트 입면 대신 커튼월을 적용했고, 각 동에서 동으로 연결한 스카이브릿지도 조성된다. 또 일부 동에는 오픈형 공용 테라스가 설계돼 입주민들이 주변 전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여가활동과 취미생활이 가능한 '클래시안 센터'도 들어선다.


저층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단지 및 수변공원 등 녹지축과 연계된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다. 약 240m 가로 대면형으로, 상업시설 지붕에는 자연과 조화를 위한 루프 가든이 설치되며, 4계절 이용 가능한 아트리움 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음악분수로 잘 알려진 방축천이 흐르고, 천 주변으로 빛가람수변공원, 마디꽃수변공원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뒤쪽으로는 맑은뜰근린공원과 봄뜰근린공원이 있다. 일산호수공원의 1.1배로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공원인 세종호수공원도 가깝다. 호수공원에는 산책로, 물놀이섬, 수상무대섬 등이 위치하며, 문화행사도 자주 열리는 세종시 명소다.


단지 인근에 국립세종수목원(2021년 개장예정)도 인근에 있으며, 세종시의 지하철로 불리는 BRT 정류장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나성초, 나성중, 어진중, 세종예술고, 성남고교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중흥토건 분양관계자는 "세종시가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여전히 미분양은 단 1가구도 없으며 특히 어진동은 정부청사가 가까운 인기지역"이라며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는 주변 공원과 천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룬 외관과 편의시설이 돋보이는 아파트"라고 말했다.


오는 19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20일 특별공급 당첨자 발표, 21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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