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역삼동 알짜부지에 221가구 규모 아파트 들어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최고 20층·221가구 규모

역삼동 알짜부지에  221가구 규모 아파트 들어선다 ▲211가구 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는 청담·도곡 아파트지구 내 역삼주구 위치도
AD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역삼동 일대 유일하게 남은 단독주택 및 다세대·다가구 혼재지역이 221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정비될 예정이다.

시는 전날 개최된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구 역삼동 758번지 일대 '청담·도곡아파트지구 내 역삼동 758일대 정비계획변경안'을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으로 최고 20층, 221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건폐율 30%이하 기준용적률 230%이하, 정비계획용적률 243%이하가 적용될 예정이다.

청담·도곡아파트지구의 역삼주구 내 개발잔여지에 포함돼 있던 본 대상지는 단독, 다가구·다세대, 연립주택, 소규모 아파트가 혼재된 지역으로 주변 공동주택과 공동으로 재건축이 진행되지 않았던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결정으로 개발잔여지로 남겨진 필지를 묶어 공동개발로 아파트를 공급하는 내용"이라며 "당초 아파트지구 지정 취지에 부합하며 아파트지구내 도시기능 및 경관유지를 이루고 주민편익시설,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이 추가돼 주거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