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포스트 타이거' 디섐보 "세계랭킹 81위로 점프~"
최종수정 2017.07.17 20:04 기사입력 2017.07.17 20:04 김현준 골프팀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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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슨 디섐보가 존디어클래식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실비스(美 일리노이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포스트 타이거'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세계랭킹이 81위로 수직 상승했다는데….

17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1.78점을 받아 지난주 144위에서 63계단이나 치솟았다. 이날 오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디어런TPC(파71)에서 열린 존디어클래식(총상금 560만 달러) 최종일 6언더파를 몰아쳐 생애 첫 우승(18언더파 266타)을 일궈내 동력을 마련했다.

무엇보다 모든 아이언을 길이 37.5인치, 무게 280g으로 똑같이 세팅하는 파격적인 클럽 구성으로 화제가 됐다. "호머 켈리가 쓴 '골핑머신'이라는 책에서 똑같은 궤도로 스윙해야 한다고 배웠다"며 "그래서 샤프트를 같은 길이로 맞췄다"는 설명이다. 클럽에 따라 로프트만 차이가 있다. 디섐보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내 독특한 선택이 지지를 받은 느낌이 든다"며 "세상에는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고 환호했다.

더스틴 존슨(미국)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조던 스피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 '톱 5'는 그대로다. 상위권은 존 람(스페인)이 7위로 올라간 반면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8위로 밀린 정도다. 한국은 김시우(22ㆍCJ대한통운)가 32위, 안병훈(26ㆍCJ대한통운) 60위, 왕정훈(22ㆍCSE) 65위, 강성훈(30) 87위 등 4명이 '톱 100'에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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