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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역대 8번째 그랜드 마스터 배출…허영봉 영업부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그랜드마스터, 누적판매 4000대 돌파해야 달성 가능
입사 24 년 만에 달성 "기본 지키며 진심으로 대한 것이 비결"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기아자동차에 누적판매 4000대를 달성한 역대 8번째 판매달인이 배출됐다.


기아차는 서울 압구정동 BEAT360에서 허영봉 영업부장에게 그랜드 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으로 스팅어 차량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서 근무하며 누적판매 4000대를 기록한 판매 장인에게 기아차가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지금까지 단 7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새로 그랜드 마스터가 된 허 부장은 1993년 기아차에 입사해 24년 만에 판매 4000대를 돌파했다. 특히 23년 연속으로 연간 세 자리 수 판매를 기록한 꾸준함이 돋보인다. 허 부장은 2007년 1월 2000대 판매 돌파로 '스타'에, 2011년 11월 3000대 판매 돌파로 '마스터'에 등극한 바 있다.

허 부장은 "그랜드 마스터에 올라 대단히 영광스럽고 항상 힘이 되어 준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최선의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자세로 기본에 충실하고 고객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다가갔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그랜드 마스터들은 오랜 시간 기아차와 함께 하며 기아차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하신 분들"이라며 "더 많은 그랜드 마스터들이 탄생해 영광을 나눌 수 있도록 기아차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영업직 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 스타어워즈 등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는 ▲누적판매 2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 '스타' ▲3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 '마스터' ▲4000대를 달성한 직원에게 '그랜드 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기아 스타어워즈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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