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레드닷 최우수상·본상 수상
최종수정 2017.08.11 04:01 기사입력 2017.08.10 08:55 송화정 산업부 기자
0 스크랩
최우수상 2개, 현대 사운드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전시체험공간
본상 3개, 현대 산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키네틱 스컬프처 및 식음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전시체험공간'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이미지 구축 노력을 높이 인정받아 레드 닷 디자인상 최우수상과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2017 레드 닷 디자인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현대 사운드'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전시체험공간'이 분야별 최우수상을, 현대차 전용 서체인 '현대 산스'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키네틱 스컬프처' '식음공간'이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보다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하기 위해 지난해 로고, 컬러, 이미지 스타일과 그래픽 시스템을 개발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현대차만의 전용 사운드 현대 사운드와 전용 서체 현대 산스를 완성했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음향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 사운드는 광고의 짧은 멜로디인 징글, TV 및 라디오, 행사 무대, 영업소, 차량 내부 음향 등 모든 고객 접점에서 동일한 테마로 적용돼 일관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 사운드는 본질·섬세함·자신감의 3가지 메시지를 담아 개발됐으며 인위적인 디지털 사운드를 최소화하고 악기 본래의 소리를 강조했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타이포그래피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한 현대 산스는 부드러운 곡선과 세련된 직선의 조화를 바탕으로 가독성과 디자인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친밀함과 따뜻함이 느껴지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103개 언어로 개발돼 전세계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홈페이지와 카탈로그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전시체험공간이 공간 분야 최우수상에, 키네틱 스컬프처가 공간 분야 본상, 식음공간이 소매점 분야 본상에 각각 선정됐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올해 4월 개관한 국내 최대의 자동차 체험 시설로,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명확하게 구축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최근 제품 디자인 외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현대차를 접하는 모든 영역에서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통해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의 iF 디자인상, 미국의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 닷 디자인상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한다.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이번에 현대차가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부문은 음향·소매점·공간 등 18개 분야로 세분화돼 있으며 올해는 약 50개 국가에서 총 8000여건이 출품돼 각 분야별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프리미엄 인기정보

리더스경제신문많이 본 뉴스더보기

  1. 1오늘의 운세 (8월 19일 토요일)
  2. 2지속적으로 축적되면 몸에 영향…노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
  3. 3아이언맨과 함께할 직원 뽑는다
  4. 4오늘의 운세 (8월 18일 금요일)
  5. 5오늘의 운세 (8월 20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