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코리아, 가솔린 터보 ‘신형 LS500’ 판매 개시
최종수정 2018.05.09 09:35기사입력 2018.05.09 09:35
강력한 트윈터보 엔진과 10단AT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422마력, 최대토크 61.2kg?m 발휘
1억2000만원대부터 시작되는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
렉서스 'LS500'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렉서스 코리아는 9일 프리미엄 플래그십 가솔린 터보 ‘신형 LS500’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LS는 특유의 정숙성과 고품질로 럭셔리 카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 받아온 렉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11년 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 돼 지난해 12월 동급 유일의 하이브리드 모델 LS500h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가솔린 모델 LS500을 출시, LS의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전 모델이 롱 휠베이스 차량으로 판매된다.

LS500은 렉서스 최초로 V6 3.5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422ps/6000rpm과 최대토크 61.2kg?m/1600~4800rpm로 파워풀한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이는 이전 세대 V8 4.6 리터 엔진과 비교 했을 때 출력은 11%, 토크는 20%가 향상된 V8엔진 수준을 능가하는 수치다. 뿐만 아니라 다이렉트 시프트10단 자동미션을 적용해 빠른 변속 스피드와 플래그십에 걸맞은 부드러운 변속감각을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적용한 GA-L(Global Architecture-Luxury) 플랫폼을 통해 달성한 뛰어난 주행과 조종안정성을 갖췄고 쇼크 업쇼버의 감쇠력을 자동으로 650단계까지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서스펜션 가변 제어기술도 새롭게 적용했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GA-L 플랫폼으로 구현된 저중심 차체를 통해 더 역동적이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추구하면서도 플래그십 다운 중후함과 볼륨감을 독창적으로 구현했다. 더 커지고 과감해진 렉서스의 시그니처 스핀들 그릴, 예리한 눈매의 초소형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와 풍부한 입체감으로 표현된 앞·뒤 범퍼와 펜더로 강인한 인상을 부여했다.

세계 최초로 적용한 기술도 주목할 만하다. 입체적인 음장감과 생생한 사운드를 재현하는 퀀텀 로직 이머젼 기술을 적용한 2400와트 23 스피커의 마크레빈슨 오디오 시스템과 뒷좌석의 탑승유무를 감지해 자동으로 시트를 내려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해 주는 자동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됐다.

렉서스 첨단 안전 사양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와 총 12개의 SRS 에어백, 차량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사전에 감지해 차체를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차체 역학 통합제어 시스템(VDIM), 4점식 팝업후드와 운전석에서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를 기본 장착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LS500은 기존 고급차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렉서스 플래그십 모델로 독창적이고 감성적인 매력을 가진 차량”이라며 “역동적이고 관능적인 외관 디자인 그리고 주행의 쾌감을 극대화한 LS500은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LS500의 가격은 2륜 구동 수프림이 1억2600만원, 4륜 구동 럭셔리가 1억3500만원, 4륜 구동 플래티넘이 1억5000만원이다. 전 모델이 롱 휠베이스 임에도 1억2000만원 대부터 시작되는 경쟁력 있는 가격을 갖췄다.

렉서스 코리아는 신형 LS500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전국 전시장에서 전 모델 시승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LS500과 LS500h 모델을 시승한 모든 고객에게 고급 와인을, 시승 참가자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디오스 와인 셀러를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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