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연간 실적 전망 상향…"미국서 잘나가는 캠리 덕"
최종수정 2018.02.06 16:08기사입력 2018.02.06 15:52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일본 도요타가 '서프라이즈'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6일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2018 회계연도 3분기(10~12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4% 증가한 6736억엔(미화 61억9000만달러)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 5272억엔을 뛰어 넘는 '서프라이즈' 실적이다. 엔화 약세 효과를 톡톡히 봤다.

호실적에 힘입어 오는 3월 말로 끝나는 2018 회계연도 전체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회계연도 전체 영업이익은 지난해 보다 10% 증가한 2조2000억엔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제시했던 전망치 2조엔에서 상향 조정된 것이다.
엔화 약세 분 아니라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신형 캠리 세단과 RAV4 SUV 의 수요 증가가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의 배경이 됐다.

도요타는 이번 회계연도의 자동차 판매대수를 기존 1025만대 보다 소폭 올린 1030만대로 수정 제시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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