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수입차협회는 8월 한 달 간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총 1만7547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10.1%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267대로 가장 높은 자리에 있다. 뒤를 BMW (4105대), 토요타(1210대), 렉서스(1201대), 미니(826대), 포드(792대), 랜드로버(743대), 크라이슬러(630대), 볼보(602대), 혼다(541대) 등이 잇고 있다.
베스트셀링카는 BMW가 차지했다. BMW 520d가 921대로 1위를 기록했다. 렉서스 ES300h(733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 4MATIC(690대) 순이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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