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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제 신규 확진자 25명 … 기존 집단감염서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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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제 신규 확진자 25명 … 기존 집단감염서 추가 확진 13일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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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15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5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6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6일 33명, 11일 31명을 제외하면 이달 들어 매일 10~20명대를 기록중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들은 도봉구 다나병원(누계 65명)과 서대문구 소재 장례식장(누계 15명), 동작구 가족 관련(누계 7명) 등 기존 집단감염에서 각각 1명씩 추가됐다. 또 해외 접촉 관련 확진자가 3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 사례를 합쳐 '기타'로 분류된 경우가 12명,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사례가 7명 등이었다.



서울에서는 현재까지 505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511명이 격리 치료중이다.


서울 어제 신규 확진자 25명 … 기존 집단감염서 추가 확진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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