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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일만 최대' 신규확진 79명…연이틀 급증(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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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일만 최대' 신규확진 79명…연이틀 급증(상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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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79명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5일(81명) 이후 53일 만에 최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79명 증가한 1만134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태원 클럽발(發) 집단감염이 확산한 이후인 지난 10∼11일 30명대를 기록하다가 12~15일 20명대, 16~19일까지 10명대로 지속해서 줄었다. 하지만 지난 20일 30명대를 기록했다가 21일 10명대로 감소했다. 22~24일 다시 20명대로 올라섰다가 25~26일 1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쿠팡물류센터 근무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40명대로 올라선 데 이어 이날 70명대를 기록하면서 연이틀 급증세다.


신규환자 가운데 67명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24명, 인천 22명, 경기 21명이다.


국내발생은 68명, 해외유입은 11명이다. 국내발생 환자는 지역별로 서울 22명, 인천 22명, 경기 21명, 대구 2명, 충남 1명이다. 해외유입 환자는 서울 2명, 부산 1명, 경북 1명, 공항 검역 7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1만340명으로 전날보다 45명 늘었다. 사망자는 269명으로 전날과 같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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