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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CEO
셀트리온헬스케어, 1분기 매출 2205억원…첫 2000억원 돌파
최종수정 2019.05.15 16:46기사입력 2019.05.15 16:46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05억원으로 72%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58억원으로 90% 감소했다. 분기 기준 매출로는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어섰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바이오시밀러 주력 3개 제품의 판매 확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주요 시장인 유럽의 의약품 입찰이 대부분 2분기 이후 개최되는 만큼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인데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에 대한 시장 수요가 늘면서 처방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유럽에서 램시마 57%, 트룩시마 36%, 허쥬마 1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꾸준히 판매 실적이 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마케팅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의약품 판매망을 통해 램시마의 피하주사제형인 램시마SC 유통을 준비 중"이라며 "램시마SC의 직접 판매가 본격화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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