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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CEO
동국제약 "공장 증설 등 1000억원대 투자"
최종수정 2019.05.15 14:19기사입력 2019.05.15 14:19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동국제약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해외시장 개척 등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향후 3~4년간 100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진행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올해와 내년까지 시설 확충을 위해 250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 원료의약품(API) 공장 설비를 증설하고 히알루론산 등의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펩타이드 제제 신제품과 기존 동결건조제 등 분말 주사제 공장을 신축하고 프리필드와 필러 제품의 자동화 라인에 투자해 유럽연합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EU-GMP) 수준의 최신 시설을 통한 우수한 품질의 제품 라인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천연물 추출 공장 등에 300억원의 규모를 투자했다.


동국제약은 해외 바이오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위탁제조(CMO) 사업 진출, 신규 원료 및 신약의 해외시장 수출 확대,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개발 등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동국생명과학도 3년간 API 공장 증실 및 제조시설 선진화, 신규 제품 연구 등을 위해 500억원대 투자를 계획 중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시설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 향후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고용창출을 통한 건전한 성장을 지속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업의 이익을 재투자해 고객들에게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이날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다. 매출액은 1105억원으로 19.2% 늘었다. 사업부별로는 일반의약품 부문 16%, 전문의약품 부문 15%, 헬스케어사업 부문 33%, 자회사 동국생명과학 13%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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