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SK하이닉스가 25일 올해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분기에도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은 지속하나 1분기 대비 가격 하락폭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반기는 수급 불균형 완화와 낮은 공급가격 형성 고려해 소폭 가격 변동 있을 수 있겠으나 원가 이하의 가격 하락은 없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D램 역시 2분기 들어 1분기보다 가격 하락세는 줄었다. 이후로 갈수록 가격 하락은 줄어들 것"이라며 "가격 반등 시점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연말 수요와 공급은 어느정도 균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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