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현대자동차는 24일 2019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팰리세이드는 미국 시장에서 오는 3분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며 "뛰어난 디자인과 상품성, 가격경쟁력 등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미국 미드사이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도 성공적인 진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코나, 싼타페에 이어 올해는 팰리세이드, 베뉴 등 출시로 미국시장 SUV 판매 비중은 올해 5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넥쏘와 코나EV를 통해 친환경차 시장을 선점하고, G70 등 제네시스 브랜드의 판매 정상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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