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청소기는 고가? 신영에스엠, 가성비 甲 '디베아' 정식 유통

합리적 가격에 전 세계 유일 2200mAh LG 배터리 탑재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현재 국내 무선청소기 시장은 다이슨과 LG전자, 삼성전자가 삼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이슨이 개척한 시장에 LG와 삼성전자가 뛰어들면서 '무선청소기는 고가' 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영에스엠을 통해 정식으로 국내 유통을 시작한 디베아 K30 모델이 대표적이다. 전 세계 유일하게 2200mAh 대용량 LG 배터리를 사용한 이 제품은 4~5시간만에 완충해 40분 동안 연속 작동이 가능하다.

특히 부피가 크지 않고 보관하기 편해, 원룸 청소기로 쓰기 제격이다. 빈틈없는 밀폐 설계로 소음은 줄이고, 흡입력 또한 기존에 나온 차이슨 무선청소기보다 약 2배 이상 월등하다.

또 디베아무선청소기 K30은 cyclone 토네이도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층층이 여과해 공기를 정화할 뿐 아니라 큰 먼지와 미세먼지를 구분해 흡입이 가능하다. 입체필터로 헤파필터보다 더욱 오래 사용이 가능하다. 입체필터는 물세척이 가능해 쉽게 막히지 않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디베아 무선청소기 K30 론칭 기념으로 침구브러쉬와 3D 밀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신영에스엠은 국내 정식 유통을 통해 직구 제품에 대한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센터를 통한 A/S 및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신영에스엠 측은 "안전한 LG 배터리 장착을 통해 안정성을 높인 디베아 무선청소기 K30이 강력한 흡입력과 적은 소음으로 무선청소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