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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팬, 이종현 퇴출 요구 "팬 다수는 여성, 이종현 활동 수용 못해"
최종수정 2019.03.15 16:37기사입력 2019.03.15 16:37
이종현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이종현이 가수 정준영이 속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공유하고 이과 관련해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씨엔블루 팬들은 그룹에서 이종현을 퇴출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씨엔블루 팬들은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CNBLUE 갤러리를 통해 멤버 이종현의 퇴출 요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팬들은 “이종현이 여성들을 상품화 하는 발언을 스스럼없이 하는 등 공인으로서 본분을 망각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수많은 의혹들에도 불구하고 대증과 팬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팬덤 대다수의 구성원이 여성인 상황에서 이종현의 활동을 수용하고 소비할 수 없으며 씨엔블루가 받을 타격과 멤버들의 이미지 실추도 용납할 수 없다"면서 3월15일 부로 이종현을 그룹에서 퇴출 시컬 것을 요구했다.

앞서 14일 'SBS'는 이종현이 빅뱅의 멤버 승리와 정준영이 속한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에서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공유하고 원색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이종현은 해당 채팅방에서 "빨리 여자 좀 넘겨요", "어리고 예쁘고 착한 X 없어? 가지고 놀기 좋은" 등의 여성을 비하하는 대화를 주고받았다.


논란이 확산하자 이종현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잘못된 성도덕과 가치관에 따른 대중의 지적을 가슴 깊이 받아들이고 깊은 후회와 자책을 하고 있다. 반성하고 또 속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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