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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편의점, 절반 이상 차지한 GS25(종합)
최종수정 2019.03.15 16:00기사입력 2019.03.15 16:00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황금의 땅'으로 불리는 한강변 편의점 9곳이 GS25와 이마트24, 개인사업자에게 돌아갔다. 알짜배기 지역인 한강변 편의점을 골고루 가져가면서 출점 경쟁이 더욱 가속화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는 15일 '2019년 제1차 한강공원 매점 사용수익허가 대상자(운영사업자) 선정 입찰' 결과를 발표했다.


9권역(여의도3호점, 여의도4호점, 최저입찰가 3억8408만원)은 14억6200만원에 이마트24가 낙찰 받았다.


10권역(뚝섬1호점, 뚝섬2호점, 뚝섬3호점, 최저입찰가 6억2496만원, 19억6487만원 낙찰)과, 11권역(반포1호점, 반포2호점, 최저입찰가 4억2935만원, 15억5059원 낙찰)은 상이군경회가 운영하는 거한개발이 낙찰 받았으며 GS25의 브랜드를 사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12권역(난지1호점, 난지2호점, 최저입찰가 1억6728만원)은 4억2111만원으로 개인이 낙찰 받았다.


9곳의 총 금액은 최저입찰가 16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53억9857만원이며 향후 3년간 운영권을 갖게 된다. 부가세 10%는 별도이며 낙찰이후 일시불로 내야 한다. 9곳은 내부수리와 인테리어 등을 거쳐 3월 말 경에는 오픈할 예정이다.


1차년도 사용료만 모두 54억여원에 달하며, 2차년부터 사용료는 1년 단위로 낙찰가액 기준으로 감정평가를 실시해 사용료를 부과한다. 또1차년도는 사용료를 일시불로 지불해야 하지만 2차년부터는 보증금 등 소정의 서류 제출로 4번에 나눠 낼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거한 개발이 입찰 받은 10권역과 11권역이다. 거한개발은 이미 한강변 편의점 6곳을 GS25 브랜드로 운영을 하고 있다.


한강변 편의점은 매출이 높고 브랜드 홍보 효과가 높아 업계의 관심이 높았다. 입찰 대상이 된곳은 점포 절반이 20억원대, 나머지 절반은 10억원 이하대의 매출을 기록한바 있다.


현재 한강공원 편의점은 모두 29개로 운영 편의점수는 GS25가 12개로 가장 많다. 이외에 미니스톱 2개, 씨스페이스 2개, 개인이 2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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